[TV리포트/인터뷰] ‘원티드’ 신재하 “지현우와 연기 호흡, 애틋할 때도 있었다”
201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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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신재하가 드라마 ‘원티드’에서 호흡 맞춘 선배 배우 지현우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드라마 속 케미는 허투루 나온 것이 아님을, 인터뷰 내내 확인시켜 준 신재하였다.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TV리포트 사옥에서 신재하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한지완 극본, 박용순 연출)에서 강남경찰서 강력계 신입 형사 이영관으로 분한 신재하는 사수 차승인 역의 지현우와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지현우와 신재하의 연기 호흡을 묻는 질문에 그는 “현우 형은 연기적으로도 그렇고 인성도 배울게 무척 많은 분이다. 드라마 촬영 내내, 3개월을 매일 같이 있었다. 촬영 스케줄이 항상 같다 보니 밥도 같이 먹고, 심지어 숙소도 같이 쓰기도 했다”라며 좋은 호흡이 나올 수밖에 없었던 배경을 밝혔다.

이어 신재하는 “현우 형과 처음 만났을 당시에는 어색하고 어려운 부분이 분명 있었다. 선배님과 오랜 시간 함께 하는 연기는 처음이기에 더욱 그랬는데, 내가 느꼈던 어려움들이 극 초반 캐릭터의 분위기와 잘 어우러졌던 것 같다. ‘어려워하지만 좋아하는 선배님’ ‘친해지고 싶은 선배님’이라는 생각이 도움이 많이 됐던 것 같다”라며 “그런 모습들을 지현우 형이 많이 예뻐해 주셨다. 그래서 금방 친해지고 서로에게 익숙해질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지현우로부터 연기적 도움도 많이 받았다는 신재하는 “가끔 촬영 스케줄이 떨어져 있을 때엔 서로에게 연락해서 ‘촬영이 잘 됐냐’고 안부를 물었고, 이후 애틋한 마음으로 만났다. 서로 ‘ 영관찡’ ‘승인찡’이라고 불렀다”라며 “나와 무척 친해진 탓에 현우 형은 ‘여자랑 해야 할 일들을 너와 다 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할 정도였다”라며 웃었다.

한편 ‘원티드’는 국내 최고 여배우가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생방송 리얼리티 쇼에서 범인의 요구에 따라 미션을 수행하는 고군분투기가 담긴 리얼리티 스릴러 드라마로 지난 18일 종영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SBS ‘원티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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