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인터뷰] 신재하, 애틋한 가족 떠올릴 때면 김진호의 ‘가족사진’
201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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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슬기 기자 = [스타들의 마음을 저격한 음악은 무엇일까. 스타들이 사랑한 아티스트부터 음악 장르까지, 평소 접할 수 없었던 스타들의 플레이리스트를 독자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최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극본 한지완, 연출 박용순)에서 강남경찰서 강력계 신입형사 이영관 역을 맡은 신재하가 평소 즐겨 듣는 음악스타일과 함께 추천곡을 공개했다. 특히 학창시절 뮤지컬을 전공한만큼 추천곡 역시 남달랐다. 과연 그가 추천한 곡은 무엇이며, 또 평소에는 어떤 노래들을 들을까. 


Q. 평소에는 어떤 노래나 장르를 좋아해요?  


A : 장르를 가리지 않고 듣지만, 그 중에서도 가요를 많이 들어요. 또 Mnet ‘쇼미더머니’에서 나왔던 힙합들도 많이 듣고요. 하지만 마음이 안정되고 싶을 땐 클래식을 듣기도 하고, 또 혼자 있을 때는 뮤지컬 곡들을 많이 부르기도 해요. 좋아하는 넘버들이 많거든요. 


Q. 좋아하는 뮤지컬 넘버 중에 하나를 추천한다면요? 


A :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너의 꿈속에서’라는 곡이 있어요. 이 곡은 제가 ‘원티드’ 찍을 당시 (지)현우 형이랑 떨어지면서 위기에 처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 전에 감정을 잡기 위해 이 노래를 많이 들었었거든요. 감정 잡는데 많은 도움을 준 것 같아요. 


Q. 팬들에게 특별이 추천해주고 싶은 음악이나, 사연을 가진 음악이 있나요? 


A : 아마 모두가 그렇겠지만 가족에 대한 마음이 굉장히 커요. 부모님과 또 연년생인 여동생과도 사이가 되게 좋거든요. 그래서 SG워너비 김진호의 ‘가족사진’을 좋아해요. 저한테 남다르거든요. 나중에 공개적으로 부를 기회가 있다면 이 노래를 꼭 불러보고 싶어요. 아마 부르다가 제가 울겠지만요.(하하). 사실 듣다가도 많이 울었었거든요. 하지만 많은 분들 앞에서 부를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신재하가 추천한 플레이리스트▶▶ 김진호의 ‘가족사진’ 


◇ 김진호는? - 2004년 SG워너비 1집 앨범 ‘SG Wanna Be+’로 데뷔했다. 일명 ‘소몰이 창법’으로 가요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독보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 ‘가족사진’ - ‘가족사진’은 김진호의 실제 사연이 담긴 곡으로, 중학교 2학년 때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 제대로 된 가족사진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만든 자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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